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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야상 뺏어입기 
siami23| 2014. 0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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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외투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야상을 사러 갔어요.

여자 야상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남자야상 작은 사이즈를 입었는데
완전 딱! 제거였어요.

입어보고 바로 질렀어요 호호.
오늘 소개할 야상이 바로 그놈입니다.

매일 여성스럽게 꾸미는 여자보다
보이쉬 하게 입다가 가끔 이쁘게 꾸몄을때
아.. 이쁘다 . 하는 여자가 누가 좋다길래
보이쉬한 옷에 도전해봅니다.

청바지에 면티, 컨버스 매치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없는 저는 힐을 신을 거에요.
심플한 검은 힐이라면 분명 어울릴거라 생각해요.


#데이트,#여성봄패션,#보이프렌드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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