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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팔찌 
R_Editor| 201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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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들이나 락커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스파이크가 걸들의 패션에서도 자주 보이고 잇다. 메탈을 박아 놓은 '징' 같은 스터드로도 여성의 강인함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한가 보다. 뾰족뾰족한 송곳 같은 스파이크가 팔찌에 많이 쓰이고 있다. 락시크, 펑키, 그런지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그 스타일에 맞는 쥬얼리로 스파이크가 들어간 팔찌가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팔찌들은 거칠거나 퇴폐적으로 보여야할 이런 컨셉이 오히려 섹시하고 큐트해 보이게 하는 역설적인 작용을 하는 매력이 있다. #트랜드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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