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네스트] 패션과 메시지

패션과 메시지

R_Editor| 2013. 1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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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신의 가슴을 울린 메시지는 어떤 것인가요?

패션이 표현이라면, 그 표현은 직접적인 메시지로 활용될 수도 있겠죠.
최근 사회적 기업들의 활동과 예술, 패션의 만남은 그런 패션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런 활동을 하나 소개해요.

'희움 더 클래식'(http://heeumtheclassic.com/)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예심리치료 과정에서 만드신 압화작품을 모티프로 패션/디자인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곳이에요. 정치적 쟁점이 아닌 사람에 대한 이해라는 관점으로 이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해요.

현재 '희움 더 클래식'에서는 '위안부' 역사관을 건립하기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어요.
기부금을 보태신 분들께는 '희움'에서 제작한 맨투맨티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티셔츠에 작게 씌어진 56명은 현재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의 수라고 합니다.)

#스웻셔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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