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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컬쳐 브랜드 '메종 키츠네' 
R_Editor| 201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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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브랜드 Maison Kitsuné(메종 카츠네)를 소개해요.

메종 카츠네는 건축을 전공한 마사야 쿠로키와 음악일을 하던 질다스 로액, 두 사람이 만나 만든 프랑스 브랜드예요. 1960-70년대 풍으로, 유행타지 않고 매일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음악과 패션을 모두 다루기 때문에 시즌마다 옷과 함께 컴필레이션 앨범도 발표하고 있고, 인접분야로 발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요. 한국에 아직 정식샵은 없지만, 여러 멀티샵을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멋지고 질 좋은 남성복을 잘 만들어 입소문을 탄 듯하지만 최근에는 여성복도 강화했고, 특히 이번 시즌에는 미즈하라 키코를 모델로 기용하여 멋진 룩북을 공개했기에 옮겨봅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장 필립 델롬이 룩북의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그려주었네요.

키코와 남자 모델이 연인 사이라는 컨셉인데요. 키코, 정말 사랑스럽죠?
메종 키츠네의 상징인 여우가 그려진 니트와 스웻셔츠가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요거 입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카츠네는 일어로 여우라는 뜻이에요.)

#메종키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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